무릇 <Scilla scilloides (Lind.) Druce>
-백합과-
오늘은 백합과의 무릇을 만나 보시겠는데요.
"무릇"이란 말은 "물웃""물옷""물구지" --> 웃과 옷,구지는
가장자리 또는 구석이란 뜻으로 물가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아이로 해석한다고 합니다.
섭지코지에는 이렇게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무릇이 풍경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보라색 향연이 펼쳐지지요.오랜 옛날부터 구황식물로도 이용을 하고 뿌리줄기를 구충제나 약으로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연휴가 끝나고 또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 아침이네요.
자제력을 가지고 생활을 해야겠지요.
이 무릇의 꽃말이 바로 '자제력'이라고 합니다.
목요일 아침~~
자제력을 가진 건강한 하루 되세요.
'여행,식물,풍경 > 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야생화의 여왕~ 물매화 (0) | 2014.09.23 |
---|---|
몸을 낮춰야만 담을 수 있는 석류풀~ (0) | 2014.09.16 |
숲속의 덩굴용담~ (0) | 2014.09.10 |
아주 작은 난쟁이바위솔~ (0) | 2014.09.06 |
바위에 떡 하니 피어 있는 바위떡풀~ (0) | 2014.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