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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노루귀46

추워도 봄은 온다~ 새끼노루귀 새끼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눈과 얼음을 뚫고 나온다고 하여 일명 '파설초'라 불리는 새끼노루귀를 만나 보겠습니다. 설중의 세복수초나 변산바람꽃은 많이 만나 보았지만 이 새끼노루귀는 만나기가 어려웠는데 지난 주말 중산간에서 만난 새끼노루귀는 앙증맞게 봄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노루귀속의 속명인 Hepatica는 Hepaticus(간장,肝腸)의 라틴어라고 하는데, 잎이 갈라진 모습이 장기의 간장과 비슷하다는데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새끼노루귀의 이름과 관련하여 뽀송뽀송한 긴 털을 입고 잎이 올라올때 말려서 올라오는 모습이 마치 새끼노루의 귀를 연상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노루귀 종류는 노루귀를 비롯하여 울릉도에서 자생한다는 섬노루귀와 이 새끼노루귀가 있습니다. 여기서 새끼노.. 2022. 2. 23.
봄바람 따라 피어난~ 새끼노루귀 새끼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 숲속을 찾아가 보니 봄이 오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립니다. 길었던 겨울잠에서 깨어나 솜털을 입고 올라오는 새끼노루귀를 담아 보았습니다. 일전에도 포스팅한 바 있는 새끼노루귀들이 많이도 올라와 있습니다. 지난 겨울 추웠던 기억을 하는지 바위틈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뽀송한 줄기의 솜털을 입고 피어나고 있습니다. 새끼노루귀의 이름과 관련하여 뽀송뽀송한 긴 털을 입고 잎이 올라올때 말려서 올라오는 모습이 마치 새끼노루의 귀를 연상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노루귀 종류는 노루귀를 비롯하여 울릉도에서 자생한다는 섬노루귀와 이 새끼노루귀가 있습니다. 노루귀속의 속명인 Hepatica는 Hepaticus(간장,肝腸)의 라틴어라고 하는데, 잎이 갈라진 모습이 장기의 간.. 2021. 2. 17.
봄을 깨우는 새끼노루귀 새끼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눈과 얼음을 뚫고 나온다고 하여 일명 '파설초'라 불리는 새끼노루귀를 만나 보겠습니다. 길었던 겨울잠에서 깨어나 솜털을 입고 올라오는 새끼노루귀를 담아 보았습니다. 노루귀의 변이들과 종류들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루귀속의 속명인 Hepatica는 Hepaticus(간장,肝腸)의 라틴어라고 하는데, 잎이 갈라진 모습이 장기의 간장과 비슷하다는데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새끼노루귀꽃의 구조를 알아 볼까요? 꽃잎으로 보이는 것이 꽃받침입니다. 변산바람꽃과 다른점은 꽃잎이 없다는 것이지요.즉,새끼노루귀는 안갖춘꽃이랍니다. 잎이 세 갈래로 갈라지며 나올때 잎 뒷면에 말려 진 것이 잔털이 있어 마치 새끼노루의 귀를 연상 시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보통 새끼노루귀의.. 2021. 2. 6.
새끼노루귀가 있는 풍경 어제도 제주에는 눈이 많이 와서 버스를 타고 출근하였습니다. 눈이 오면 자꾸 설중의 야생화가 생각나는 건 우리가 자주 담을 수 없는 피사체에 대한 그리움일 것입니다. 새끼노루귀가 있는 풍경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1. 1. 30.
분홍색의 고운 봄맞이~ 새끼노루귀 새끼노루귀 <Hepatica insularis Nakai>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눈과 얼음을 뚫고 나온다고 하여 일명 '파설초'라 불리는 새끼노루귀를 만나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새끼노루귀의 꽃 색깔은 흰색이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분홍색의 색감을 가진 새끼노루귀도 흰색과 어울려 피어나는데 분.. 2020. 3. 11.
봄을 기다려 꽃을 피운~ 새끼노루귀 새끼노루귀 <Hepatica insularis Nakai>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눈과 얼음을 뚫고 나온다고 하여 일명 '파설초'라 불리는 새끼노루귀를 만나 보겠습니다. 길었던 겨울잠에서 깨어나 솜털을 입고 올라오는 새끼노루귀를 담아 보았습니다. 노루귀속의 속명인 Hepatica는 Hepaticus(간장,肝腸)의 ..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