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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18

하얀꽃을 피운 새박~ 새박 <Melothria japonica Maxim. > -박과- 오늘은 작고 앙증맞은 새박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분포하는 덩굴성 식물입니다. 덩굴줄기는 길이 1~2미터로 잎과 마주나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담아 올라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꽃은.. 2016. 9. 24.
꽃과 열매가 함께 달린 뚜껑덩굴~ 뚜껑덩굴 <Actinostemma lobatum Maxim.> -박과- 오늘은 꽃과 열매가 함께 달려 있는 뚜껑덩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1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물이 많은 습지나 강가에서 자라는 야생화랍니다. 이 박과의 뚜껑덩굴은 열매의 모양이 익으면 열매가 뚜껑처럼 반으로 갈라진다고 하여 붙여.. 2016. 9. 11.
깊은 산속,박과의 산외~ 산외 <Schizopepon bryoniaefolius > -박과- 덩굴성 식물인 이 산외는 깊은 산속에서 자라며,잎과 마주난 덩굴손이 두개로 갈라져 뻗으면서 자란답니다.열매를 맺는 아이들도 있었지요. 오늘은 산외를 만나 보시겠습니다. 자잘하게 하얀꽃을 피워 줄기를 따라 나무가지나 다른 물체를 감고 자.. 2014. 10. 9.
귀신을 쫓아낸다는 노랑하늘타리~ 노랑하늘타리 < Trichosanthes kirilowii var. japonica Kitamura > -박과- 제가 어렸을때 그러니까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초가집 지붕의 처마 밑에 이 노랑하늘타리 열매를 걸어 두곤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노랑하늘타리를 만나 보겠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들리는 얘기로는 “귀신이 집.. 2014. 7. 17.
뚜껑이 열린다는 뚜껑덩굴 뚜껑덩굴 <Actinostemma lobatum Maxim.> -박과- 바람이 불어 이 뚜껑덩굴의 모습을 담기가 쉽지 않았던 하루였습니다. 개체수는 많고 날은 덥고,아직 뚜껑은 열리지 않고,,, 이 박과의 뚜껑덩굴은 열매의 모양이 익으면 열매가 반으로 갈라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 2013. 9. 2.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하늘타리 하늘타리 <Trichosanthes kirilowii Maxim.> -박과- 덩굴이 하늘을 향해 높이 올라가는 성질 때문에 하늘타리란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초가의 처마나 집 귀퉁이에 이 하늘타리 열매를 매달아 놓은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약재로 쓰기 위함도 있지만,액운을 막아 잡.. 2013.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