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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갈5

가을이 오는 소리~ 뚝갈 뚝갈 Patrinia villosa (Thunb.) Juss.>-마타리과-   뚝갈은 꽃 모양은 마타리와 같으나 색이 희고 잎이 타원형에 가깝고, 마타리의 뿌리는 도라지처럼굵은 것이 옆으로 뻗는데 그곳에선 된장 썩은 것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때문에 마타리를 패장(敗醬)이라고도 하는데,노란 꽃이 피는 마타리의 뿌리를 '황화패장',흰 꽃이 피는 뚝갈의 것을 '백화패장'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러면 뚝갈이라는 이름은 어디에서 왔을까요?뚝갈이라는 이름은 맛이 그다지 좋지 않거나 생긴 모습이 '뚝뚝하다' 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추정한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방언을 채록한 것이다.뚝뚝하다 : 바탕이 거세고 단단하다.    이 뚝갈을 담을때면 늘 청띠제비나비가 찾아오곤 합니다.청띠제비나비와 여러 곤충.. 2024. 10. 3.
뚝갈보다 잎이 기다란~ 긴뚝갈 긴뚝갈 -마타리과-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소리를 야생화들에게서 먼저 듣습니다. 귀뚜라미 소리도 들리고 무더운 여름철 환하게 피었던 제주상사화가 지고 그 자리에 가을꽃인 무릇과 마타리 종류들이 피어나는 시기입니다. 긴뚝갈이라는 이름은 잎과 포가 뚝갈에 비해서 긴 특징을 가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보통 다른 이름으로 라는 이름을 더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뚝갈이라는 이름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뚝갈이라는 이름은 맛이 그다지 좋지 않거나 생긴 모습이 '뚝뚝하다' 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추정한다. 경기도와 강원도의 방언을 채록한 것이다. 뚝뚝하다 : 바탕이 거세고 단단하다. 뚝마타리라는 이름에서 보는 것처럼 뚝갈과 마타리의 교잡종이라고 하는데 뚝갈처럼 전초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긴뚝갈의 잎은 뚝갈.. 2022. 9. 15.
청띠제비나비를 부른~ 뚝갈 뚝갈 -마타리과- 뚝갈은 꽃 모양은 마타리와 같으나 색이 희고 잎이 타원형에 가깝고, 마타리의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은 것이 옆으로 뻗는데 그곳에선 된장 썩은 것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때문에 마타리를 패장(敗醬)이라고도 하는데,노란 꽃이 피는 마타리의 뿌리를 '황화패장', 흰 꽃이 피는 뚝갈의 것을 '백화패장'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2021. 9. 15.
백화패장이라 불리는 뚝갈 뚝갈 <Patrinia villosa (Thunb.) Juss.> -마타리과- 뚝갈은 꽃 모양은 마타리와 같으나 색이 희고 잎이 타원형에 가깝고, 마타리의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은 것이 옆으로 뻗는데 그곳에선 된장 썩은 것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때문에 마타리를 패장(敗醬)이라고도 하는데,노란 꽃이.. 2013. 10. 12.
노랑 우산을 쓴 마타리 마타리 <Patrinia scabiosaefolia Fisch.> -마타리과- 한방에서는 마타리의 뿌리를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패장근(敗醬根)이라 하는데 뿌리에서 간장 썩는 것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고 합니다. 여름에 피기 시작하여 가을까지 피는 이 마타리는 마치 노랑 우산.. 2013.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