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갈 <Patrinia villosa (Thunb.) Juss.>
-마타리과-
뚝갈은 꽃 모양은 마타리와 같으나 색이 희고 잎이 타원형에 가깝고, 마타리의 뿌리는 도라지처럼
굵은 것이 옆으로 뻗는데 그곳에선 된장 썩은 것 같은 고약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때문에 마타리를 패장(敗醬)이라고도 하는데,노란 꽃이 피는 마타리의 뿌리를 '황화패장', 흰 꽃이 피는 뚝갈의 것을 '백화패장'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지금 한창 여기저기 많이 보이는 아이지요.
하얀꽃을 피우고 가을을 노래하고 있네요.
곤충들도 여기저기에서 몰려와 있구요.
비오는 날 담아 본 뚝갈입니다.
크기가 작은 뚝갈도 있는 반면에 이렇게 사람 키만큼 큰 뚝갈도 있네요.
뚝갈꽃을 접사해 보았습니다.
고운 토요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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