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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33

가을이 가는 소리~ 어제 오랫만에 어승생악을 찾아 정상에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 단풍이 들었던 어리목 계곡에는 이렇게 가을이 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가을은 '단풍'이라는 글자만 남겨 놓고 떠나가는가 봅니다. 2017. 11. 5.
단풍! 그 고운 색감의 기억~ 바람이 찬 토요일 새벽 아침입니다. 오늘은 한장의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고운 단풍의 기억을 내려 놓습니다. 2017. 11. 4.
한라산 영실 단풍 이야기 <48-3> 한라산 영실 단풍 이야기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한라산 영실 단풍은 얼마나 많이 물들었을까요? 어제인 10월 21일날 올라가 본 한라산 영실 단풍 이야기입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단풍~ 단풍의 시기를 놓고 언제가 절정일까 매년마다 궁금해하곤 하지요. 첫단풍은 산 전체가 20%가량 물.. 2017. 10. 22.
물에 비친 가을~ 가을이 깊어 지기도 전에 초겨울 날씨가 지나가는 요즘~ 오늘은 물에 비친 가을 단풍 풍경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단풍 -이 청 리- 가을은 연기 한 점 나지 않는 그 화염 속으로 사람들을 밀어 넣고 세상을 보게 하네 세상이 태우지 못한 것을 저 나무 가지 위에 얹어 놓으라 하네 물.. 2016. 11. 3.
한라산 단풍의 기억~ 갑자기 찾아온 쌀쌀한 날씨가 몸을 움추리게 만드는 11월의 첫날 새벽아침입니다. 오늘은 한라산 단풍 사진 몇 장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영실기암을 타고 색동옷을 갈아 입은 단풍이 가을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 고운 색동옷도 하나 둘 벗어던져 겨을을 맞이하겠지요. 올해는 한라.. 2016. 11. 1.
단풍의 이유~ 한라산에서 내려 온 단풍이 계곡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 오늘은 이 원규 시인의 단풍의 이유를 붙여 하루를 열어 봅니다. 단풍의 이유 -이원규- 이 가을에 한 번이라도 타오르지 못하는 것은 불행하다 내내 가슴이 시퍼런 이는 불행하다 단풍잎들 일제히 입을 앙다문 채 사색.. 2015.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