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202 동자석 탐라목석원의 동자석입니다. 동자석이란 죽은 자를 위하여 무덤 좌우에 세웠던 작은 석상을 말합니다. 동자석의 크기나 모양은 아주 다양한 편이지만 보통 높이가 30-1미터 이내의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떤 동자석은 촛대,술병,찻잔,꽃,부채,학 같은 것을 앞가슴에 두 손 모아 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 2009. 3. 16. 탐라문화 회관 연북로를 다니면서 탐라문화회관을 만나는데 저 곳이 뭐하는 곳일까?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그 곳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2009. 3. 16. 연북로를 따라서 <족도리 모자 이야기> 오늘은 민오름을 따라 연북로를 통해서 걸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어제 수목원에서 사진 찍고 나서 오늘은 어디로 발길을 옮길까 하다 민오름 능선을 따라 걷기로 하였습니다. 몸무게를 줄이려 등산을 하다 마라톤까지 이르렀다가 요즘에는 자전거로 그리고 또 걸으며 사진 찍는 일에 심신을 달래고 있.. 2009. 3. 11. 조탑(造塔) 조탑은 구례,곡성,화순,담양, 등의 산간지역 마을 입구에 많이 세워졌다. 주변의 자연석물을 이용하여 원형으로 쌓고 윗돌을 올려놓은 형태의 조탑은 당산제와 비슷하게 해마다 탑제를 모시는 마을 신앙의 대상물이다. 조탑은 학자에 따라서 적석형,장승으로 분류되어 마을의 지역이 허한 곳을 다스.. 2009. 3. 9. 선궷네 풍경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선궷내의 모습입니다. 선궷내란 절모르 앞 1208번지 임야에 서 있는 '궤'를 이르는 말인데요. '궤'는 '바위굴'을 이르는 제주도 방언으로, '서 있는 궤'라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이 '궤'서쪽을 흐르는 내를 '선궷내'라고 하는데, 민간에서는 '선귓내'또는 '성귓내'등으로도 불립.. 2009. 3. 2. 엉또폭포 엉또 폭포 서귀포시 강정동 1587번지 일대의 난대림 속의 폭포로 "엉또"는 "엉"의 입구라 하여 불려진 이름입니다. 즉,"엉"은 작은 바위 그늘집보다 작은 굴."도"는 입구를 표현하는 제주 방언입니다. 엉또 폭포 들어가는 입구의 목책 계단입니다. 오늘은 비가 오질 않아 폭포의 진수를 볼 수 없음에 대한 .. 2009. 2. 2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