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식물,풍경/한 장의 사진·그림527 봄이 오는 소리 추워졌던 날씨가 풀리면서 매화가 피고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작년보다 야생화들의 꽃 피는 시기가 너무 늦어진 요즘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2. 27. 겨울 소경 <소복이> 아침 새벽에 사진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창 밖은 다른 세상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만들어진 다른 세상은 해가 뜰 무렵 세상에 나왔습니다. 한참을 창 밖을 바라보며 자작시 소복이를 내려 놓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2. 20. 봄을 기다리는 마음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고드름이 달려 있습니다. 바위의 고드름 사이에 봄을 기다리는 식물들이 자리해 있네요. 분홍색의 새끼노루귀, 뒷집 이웃인 고란초, 옆집 이웃인 줄사철나무 모두가 봄을 기다립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2. 13. 동백꽃 낙화<落花> 동백꽃에 대한 시를 검색하면 많은 시와 노래들이 검색이 됩니다. 그 중 최 영미 시인의 '선운사에서'라는 시에서 동백꽃을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 볼 틈 없이 님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서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2022. 2. 2. 형제섬의 남방큰돌고래 올해 서쪽의 해안가를 돌다가 큰 무리의 남방큰돌고래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형제섬까지 진출한 남방큰돌고래를 만나 한참을 담아 보았지만 아쉬움이 남는 사진인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2. 1. 아침의 산방산, 그리고 한라산 아침 일출 후 사계리의 밭들 사이에서 담은 산방산, 그리고 한라산 풍경입니다. 1월의 마지막 날,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1. 31.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