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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오름 거친오름 봉개동 산 66번지 일대의 오름 표고 618 비고 154 같은 이름으로 거친오름 송당리 84-2번지의 동명오름이 있습니다. 몸집이 크고 산세가 험한 데다 숲이 어수선히 우거져 거칠 게 보인다는 데서 거친오름이라 불리어 오며 한자 이름도 荒岳(황악) 또는 巨體岳(거체악)이다. 巨親岳(거친악)이라는 .. 2009. 1. 5.
박수기정 박수기정이란 대평마을의 자랑거리인 "박수물"과 "기정"<높은 벼랑을 뜻함>이 합쳐진 말로 박수물쪽의 높다란 바위를 의미합니다. 박수기정의 경치는 아주 빼어나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는데요. 박수기정의 모습입니다. 이 병풍절벽으로 인하여 옛날 대평리 마을 사람들은 이웃 마을로 가기위.. 2009. 1. 5.
올레코스 자행길(8-9코스) 오늘은 올레 코스 8-9코스를 돌아 봅니다. 8코스는 전형적인 바당 올레 코스. 용암과 바다가 만나 절경을 만들어 놓은 주상절리와 흐드러진 억새가 펼쳐내는 풍경이 일품인 열리 해안길을 지납니다. 대평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여유로움과 편안함으로 가득한 작은 마을. 안덕계곡 끝자락에 바다가 멀리 .. 2009. 1. 5.
개나리 12월31일에 만난 개나리입니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곳에서 자란다. 키는 3m 정도이며 많은 줄기가 모여나고 줄기는 초록색을 띠나 자라면서 회색빛이 도는 흙색이 되며, 끝이 점점 아래로 휘어진다.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나고 잎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다. 잎은 길이 3~12㎝, 너비 3~5㎝이다. 노란색 꽃.. 2009. 1. 2.
돈나무 줄기 밑동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져 둥그렇게 자라며 키는 2~3m 정도이다. 잎은 가죽처럼 두툼하고 어긋나지만 줄기끝에서는 모여난다. 잎 윗면은 광택이 나며 밋밋한 가장자리는 뒤로 말려 있다. 꽃은 하얀색 또는 약간 노란색이며 5~6월에 가지끝에서 둥그렇게 취산(聚繖)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잎과.. 2009. 1. 2.
식산봉 서귀포시 오조리 313번지 일대의 오름으로 표고 65의 비고 55 바닷가에 접하고 있어 비교적 낮은 원추형 오릅입니다. 기축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를 이 곳에서 합니다. 일출봉 올라 해를 보지 못하고 식산봉 올라가는 것으로 올한해를 시작합니다. 식산봉의 명칭 유래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내내 제주.. 2009.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