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돌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번지 일대-
오늘은 외돌개 풍경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육지와 바다 사이의 하나 홀로 서 있는 외돌개! 옛날 제주의 전통적인 광광명소였지요.
지금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제주올레 7코스의 돔배낭길이 있는 곳이랍니다.
이 외돌개에는 슬픈 전설이 하나 있는데요.
고기잡이를 나간 할아버지를 기다리다 바위가 되어 버렸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이 외돌개를 제주에서는 '할망바위'라고 부른는데 이 전설에 유래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고려말 최영장군이 목호들을 토벌할때 이 외돌개를 장수로 치장을 하여
마치 대장군이 진을 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상대 군영에서 모두 자결하였다는 설이 있는 바위랍니다.
지금은 대장금 촬영지로 중국인에게 많이 알려져 우리나라 관광객들보다
중국 관광객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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