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가장 먼저 닿는 마을~ 오조리에서 본 일출봉 여명

 

 

 

오조리 ( 五照里)

제주특별자치도 성산읍 오조리

 

 

 

제주의 성산일출봉에서 서쪽으로 900여미터에 위치해 있는 오조리는 성산 앞바다 일출봉 건너에서

떠오른 해가 햇살을 펴면 가장 먼저 햇살이 닿는 마을이라고 하여 오조리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조리 포구에서 본 성산일출봉의 여명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그동안에 담아 왔던 오조리 포구의 여명인데요.

일출을 담으려고 가장 많이 갔던 곳이기도 하네요. 작년에 담아 왔던 오조리 포구에서의 여명 모습들이랍니다.

이 오조리 마을에 양식장이 있는데,그 양식장 동남쪽이 작은 만이 있는데,바로 그 곳이지요.

 

 

 

 

 

 

 

 

 

 

해가 뜨기 한참 전에 가서 일출봉에 올라가는 전등이 꺼지지 않아야 하고,바람이 없어야 하고

물때가 맞아야 하는 기대를 가지며 찾아 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파란 밤의 여명으로 물들다 벌건 기운으로 토해내며

올라오는 해를 기다렸던 감흥이 다시 일출을 담으려고 마음을 재촉하는 이유인 것 같네요.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