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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여행·산행

부산의 해운대 마천루 야경~

by 코시롱 2015. 11. 23.

 

 

 

연수차 부산에 왔다가 해운대 야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부산에 온 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한데,제게는 강원도보다 더 먼 곳인가 봅니다.

강원도,광주나 대구 방면으로는 몇 번 다녀 가기는 하는데 부산은 10년 가까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부산에 올라오기 전 몇 군데 들러 봐야겠다는 심정으로 연수가 끝나고 들른 곳이 바로 이 곳이랍니다.

 

 

월요일 아침~ 그 퐁경으로 안내합니다.

 

 

 

 

 

 

 

 

 

이제는 이 해운대 마천루 풍경을 담는 곳이 전국적인 국민포인트가 되어 버렸지요.

그런 국민포인트를 담지 못했다는 아쉬움으로 부산에 오면 한 번 꼭 담아 봐야지 했던 곳이랍니다.

 

**팁:제가 담아 보니 표준렌즈로는 화각에 들어 오지 않는답니다.

캐논 16-35렌즈로도 부족하여 캐논 어안 15렌즈를 사용하여 담은 사진이랍니다.

사진에 메타정보도 달아 보겠습니다.

 

 

 

 

 

<Canon EOS-1D Mark III / F13 /8초  15밀리>

 

 

 

또 하나 바닥에 물이 있어야 하고,바람이 불지 않아야 되는데요.

마침 전날 흐리고 가랑비가 왔던 터라 물이 고여 있어 반영이 나오기는 하는데 물 고인 곳이 조금 부족하더랍니다.

부산에 온 기념으로 인증샷을 해 보았습니다.

 

 

 

 

 

<Canon EOS-1D Mark III / F10/6초>

 

 

 

위를 맞추다 보니 아래가 짤리고 아래를 맞추다 보니 물 고인 곳이 부족하고,

그리고 가랑비는 내리고...

이 정도라도 만족을 해야겠지요.

 

 

 

 

 

 

 

<Canon EOS-1D Mark III / F18/13초 15밀리 어안>

 

 

 

 

가랑비가 내려 하늘이 온통 회색빛으로 물들어 회색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천루의 불빛은 아름답기만 하고,

저 속에 사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하는 생각도 했답니다.

 

 

 

 

 

 

 

<Canon EOS-1D Mark III / F13/6초 15밀리 어안>

 

 

 

 

이 국민포인트 장소를 다음지도를 통해서 확인해 볼까요?

저도 처음 찾아간 곳인데 찾기는 너무 쉽답니다.

지하철로 동백역에서(2호선) 하차하여 동백섬 방향으로 나와 10여분 걸어가면 더베이101 건물 남쪽편 끝 주차장입니다.

 

 

 

 

 

 

 

 

렌즈는 광각렌즈를 가져 가셔야 이렇게 담으실 수 있다는 거~

물 구덩이가 세 곳이 있었는데,제가 갔을때는 가랑비가 오는지라 진사님들이 보이지 않더라는..

물이 모자라면 물을 더 뿌리고 담는다는데, 물을 가져온 분도 안 계시고..

 

 

 

 

 

<Canon EOS-1D Mark III / F18/13초 15밀리 어안>

 

 

 

오늘은 부산의 해운대 야경 풍경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내일은 부산의 가보고 싶었던 부산 감천동문화마을로 안내해 보겠습니다.

레고마을로 알려진 부산의 명소이지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