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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초본

향기가 진한 더덕~

by 코시롱 2015. 8. 23.

 

 

더덕 <Codonopsis lanceolata (S. et Z.)Trautv.>

-초롱꽃과-

 

 

 

 

오늘은 어제의 소경불알에 의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더덕꽃을 만나 보겠습니다.

그리고 소경불알꽃과도 비교해 보겠습니다.먼저 이 더덕의 이름이 참 재미 있습니다.

뿌리 전체에 혹이 많아 마치 두꺼비잔등처럼 더덕더덕하다고 해서 '더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더덕을 찾아보니 다음백과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덕의 어원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1431년에 간행된 ≪향약채취월령 鄕藥採取月令≫이나 ≪향약집성방 鄕藥集成方≫에는

가덕(加德)이라 표기되어 있다. 가는 ‘더할 가’이니 ‘더’라 읽어야 하고 덕은 ‘덕’이라 읽어야 하니 더덕이 이두식 표기라 할 수 있다.

-다음대백과 사전-

 

 

 

 

 

 

 

 

 ≪명물기략≫에서는 더덕을 사삼이라 하고, 양유(羊乳)·문희(文希)·식미(識美)·지취(志取)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뿌리는 도라지나 인삼과 비슷하며, 덩굴은 길이 2m로서 보통 털이 없고 자르면 유액이 나오며, 8∼10월이면 자주색의 넓적한 종모양의 꽃이 핍니다.

 

 

 

 

 

 

 

그러면, 어제 소개해 드렸던 소경불알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 보겠습니다.

더덕은 잎이 보통 4개이지만 소경불알의 잎은 보통 3개입니다.

 

 

 

<더덕꽃과 소경불알꽃>

 

 

특징이 보이시나요?

 

더덕꽃은 꽃잎 끝에 있는 붉은색의 부위가 넓고 꽃 안의 자주색 반점이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오른편의 소경불알꽃은 꽃잎 끝의 붉은색의 분포가 작고 꽃 안에 링처럼 둥근 띠가 분포하며 자주색 반점이 안쪽에는 없습니다.

 

 

 

<더덕꽃과 소경불알꽃>

 

 

꽃 모양은 비슷하지만 더덕꽃은 왼편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연초록색(연녹색)이며

소경불알꽃은 보통 보라색이나 자색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구별하기 쉬운 것은 향기가 진한 더덕의 특징을 보시면 되겠지요.

 

 

 

 

 

 

 

 

다음백과에서 서술하고 있는 더덕을 다시 보겠습니다.

 

더덕은 예전부터 식용된 식물로 ≪고려도경≫에서는 “관에서 매일 내놓는 나물에 더덕이 있는데,

 그 모양이 크며 살이 부드럽고 맛이 있다. 이것은 약으로 쓰는 것이 아닌 것 같다”라고 하였다.

중국에서는 더덕을 약으로 쓰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평소의 식품으로 쓰고 있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일요일 아침입니다.더덕의 꽃말이 '성실'이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 반찬은 더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아니 저녁에는 더덕요리하는 식당을 찾아 봐야겠네요.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