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이 2장인 두잎약난초~

 

 

두잎약난초 <Cremastra unguiculata Finet>

-난초과-

 

 

 

 

오늘은 난초과의 두잎약난초를 소개해 드리면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잎이 2장인데서 기인한 두잎약난초는 난초과의 아이들중에도 보기가 힘들정도로 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주는 주로 난초과의 아이들로 포스팅해 보고자 합니다.

 

 

 

 

 

 

 

 

 

종소명 'unguiculatum'은 라틴어 '고양이나 매의 웅크린 발톱'에서 유래된 식물 기재 용어로 화판이

넓은 부분으로부터 기부로 향하여 급히 좁아지고 약간 긴 부분으로 된 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여름에 피는 노랑무엽란과 비슷하게 생겼는데,꽃은 상당히 이쁘더랍니다.

 

 

 

 

 

 

 

 

 

잎을 가만히 보니 2개가 땅속에 바짝 엎드려 있더군요.

두잎약난초의 형태를 보면 약난초와 닮았으나 잎이 2장이며, 잎의 폭과 길이의 비례가 1:3이하인 것이 다르다고 나와 있는데,

꽃의 모양은 약난초와는 아주 다르답니다.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두잎약난초를 만나 보았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