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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바닷가의 식물

모래속의 모래지치~

by 코시롱 2015. 5. 3.

 

 

모래지치 < Argusia sibirica (L.) Dandy >

-지치과-

 

 

 

 

이번주에는 바닷가의 식물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이네요.

오늘은 모래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모래지치를 만나 보겠습니다.

지난주에 포스팅했던 반디지치가 있었지요. 지치과의 식물들도 많이 있답니다.

 

 

 

 

 

 

 

 

모래땅이나 바닷가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이 모래지치는 크기는 작지만,

작은 하얀꽃을 피우며 강인하게 살아간답니다.

 

 

 

 

 

 

 

 

 

땅속줄기로부터 30cm 정도의 줄기가 곧게 뻗어나와 사방으로 번져 자란답니다.

 잎은 어긋나기로 자라면서 타원형으로서 가장자리는 매끈하고 잎자루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나와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입니다.

비가 오는 아침이네요.

이 모래지치의 꽃말은 '가련' 또는 '행복의 열쇠'라고 검색이 되네요.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