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괭이밥 <Oxalis obtriangulata Maxim>
괭이밥과
(2014.4.10. 촬영)
큰괭이밥은 괭이밥 중에도 꽃이 크고 소담스러워 불려진 이름입니다.
괭이밥(초장초·괴싱이·시금초·산장초·오이풀·산거초)이라는 이름은 고양이가 소화가 안 될 때
이 꽃잎을 먹는다는 속설 때문에 붙여졌답니다.
초장초, 시금초, 산장초라고도 부르는 것은 이 종류의 잎이 옥살산(수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모두 신맛이 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종류에는 괭이밥, 큰괭이밥 뿐만 아니라 꽃/덩이/선/붉은/자주/애기/자주애기/붉은자주애기/
우산잎괭이밥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꽃잎의 무늬가 실핏줄 같지요?
화요일 아침이네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이번주는 그동안 보여 드리지 못했던 야생화를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여행,식물,풍경 > 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녀린 좀비비추~ (0) | 2014.11.22 |
---|---|
하얀 꽃망울의 은방울꽃~ (0) | 2014.11.20 |
꽃이 아주 작은 큰벼룩아재비~ (0) | 2014.11.16 |
가을야생화인 산국 (0) | 2014.11.08 |
지붕위에 핀 연화바위솔~~ (0) | 2014.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