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꽃망울의 은방울꽃~

 

 

은방울꽃 <Convallaria keiskei Miq.>

-백합과-

<2014년 6월 1일 촬영>

 

 

오늘은 은방울꽃을 만나 보겠습니다.

이번주는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야생화를 포스팅해 보고 있습니다.

고운 방울을 달고 피어나는 은방울꽃은 이명도 참 많답니다.

'오월화','녹령초','영란'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아이랍니다.

 

 

 

 

 

 

 

 

 

많은 이름중 '영란'은 한방에서 부를때 쓰이는 이름이라고 하고,

흰색의 종 모양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피어 납니다.

 

 

 

 

 

 

 

 

제주에는 자생하는 아이가 없어서

부득불 육지까지 가서 담아 왔네요.

꽃 부위가 조금 분홍색이 도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이 은방울꽃의 꽃말은 '순결','다시 찾은 행복'이라고 하네요.

목요일 아침입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