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비추 <Hosta minor (Bak.) Nakai>
-백합과-
<촬영일자:2014.7월>
비비추와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이 작고 주로 냇가나 숲속에 자라는 좀비비추입니다.
한창 더운 여름날에 피어나는 아이랍니다.
백합과의 비비추의 어원을 보니, 어린잎을 먹을 때 잎에서 거품이 나올 때까지 손으로 비벼서 먹는다 하여
“비비추”라고 불렀다고 하며 일부 지방에서는 “지부” 혹은 “자부”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꽃잎이 살짝 뒤로 젖혀저 그 안에 세로줄이 새겨져 있답니다.
꽃은 한쪽으로 치우쳐 달리구요.
어느 한 날짜에 담은 것이 아니라서 정확한 촬영일자를 적어 놓지 못했답니다.
아래 사진은 한라산 영실에 피어 있는 아이를 모셔 왔답니다.
비비추의 꽃말은 "좋은 소식","하늘이 내린 인연"이라고 합니다.
좋은 주말 아침입니다.
이 고운 주말에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해 보네요.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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