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볼 수 없는 야생화~ 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 <Pulsatilla tongkangensis Y.N.Lee & T.C.Lee>

-미나리아재비과-

 

 

 

금주는 제주에서 볼 수 없는 야생화를 주제로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제일 먼저, 이제는 많이 알려진 동강할미꽃입니다.

강원도 정선과 영월 지역의 석회암 지대 바위틈에서 자라는 할미랍니다. 조금 늦게 간지라 이미 씨방을 맺고 있더군요.

 

 

 

 

 

 

동강할미꽃은 1998년 사진작가 김정명씨가 사진을 공개하면서부터 세상에 알려지게 됐는데 정선과 영월지역의

석회암지대 바위틈에서 자라며  4월에는 자주색, 홍자색, 분홍색, 흰색의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이 동강할미꽃의 학명에서도 알 수 있 듯, 동강이란 이름이 들어가 있고,

두 사람의 영문 이니셜이 들어가 있는데,한 분은 작고하신 이 영노 박사라 하고,한 분은 이 택주 한택식물원 원장님이라고 하네요.

두 분은 할미꽃을 위한 연구와 식물연구를 하신 분이랍니다.

 

 

 

 

 

 

야생화 담으면서 이 동강할미꽃을 꼭 봐야지 했는데..

아직까지 기다려 준 걸 보니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올해는 조금 일찍 개화 했다고 하지요.

 

 

 

 

 

오늘은 제주에서 볼 수 없는 야생화 1편으로

동강할미꽃을 포스팅해 보네요.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