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풀 <Littlebeaked Leontice>
-매자나무과-
한국에서는 분포지가 아주 적은 아이로,한계령 능선 약수터에서 처음 발견되어 한계령풀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고도 1,000미터가 넘는 북방계식물로 강원도의 설악산,함백산,정선군 등지에서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 한계령풀을 만나니,
마음이 화알짝~
이 한계령풀의 이명을 찾아 보니 '모단초',또는 '메감자'라는 이름도 붙어 있네요.
꽃도 특이한 아이랍니다.
마치 길쭉한 노란 부케를 안고 피어나는 모습이네요.
한계령풀밭에는 이 한계령풀 이외에도 제주에서는 이미 져 버린 꿩의바람꽃도 많이 보이네요.
오늘은 제주에서 볼 수 없는 한계령풀을 만나 보았습니다.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보너스로~
얼레지와 같이 있는 한계령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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