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무릇 <Gagea lutea>
-백합과-
무릇이라는 이름은 물웃의 옛말로 ‘물’은 물(水)이고 ‘웃’은 위 또는 가장자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즉 무릇은 ‘물기가 많은 곳이나 가장자리에 피는 꽃’이라는 뜻이겠지요.
중의무릇의 잎은 무릇의 잎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더우기 스님들이 사는 산속에서 많이 발견되어,
결국 중의무릇은 산속에서 사는 무릇과 비슷한 식물이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즐거운 토요일 아침입니다.
고운 주말 되시고 기억에 남는 시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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