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오줌때 <Euscaphis japonica (Thunb.) Kantiz>
-고추나무과-
말오줌때는 이 나무의 줄기로 말채찍을 만들었으며,
나뭇가지를 꺾었을 때 약간 지린 냄새가 나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나무의 열매가 한창 멋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린잎을 나물로 먹거나 열매와 뿌리 등은 약용으로 이용도 하는 나무라고 하지요.
봄이면 가지 끝에 원추화서로 꽃이 핀답니다.
**원추화서 :무한
꽃이삭
햇살을 받은 말오줌때의 열매가 멋지네요.
붉은 주머니에 쌓여 있는 검은 씨앗이 참으로 인상적이지요.
수요일 아침이네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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