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풀 <Setaria viridis (L.) Beauv.>
-벼과-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는 강아지풀입니다.
벼과의 강아지풀은 이삭이 마치 강아지꼬리를 닮았다고 하여 강아지풀이라 불리는데,
어릴적 이 강아지풀을 뽑아서 간지럽히거나 친구를 놀리는데 많이 사용했었지요.
옛날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구황식물로도 이용했다고 합니다.
길가에 무더기로 피어 있는 강아지풀을 담아 보았습니다.
어릴적 추억이 많이 생각나서일까요?
이 강아지풀의 꽃말이 바로 "동심"이라고 합니다.
목요일 아침입니다.
아침 기온이 상당히 내려가 있네요.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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