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등 <Piper kadzura Ohwi>
-후추과-
나무나 바위에 붙어 자라는 덩굴식물인 후추등에도 열매가 달렸습니다.
빨간 열매가 인상적인 이 후추등은 옛날 후추 대용으로 썼다고 하는데요.
예로부터 향신료를 얻기 위해 심었다고도 합니다.
덩굴줄기를 "해풍등"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이명으로 "해풍등,바람등칡,호초등" 여러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아이랍니다.
겨울에 열매가 익는다고 하지요.
빨간 열매가 탐스러운 후추등을 만나 보았네요.
월요일 아침입니다.
11월의 마지막 한 주기 시작됩니다.
고운 한 주, 고운 하루 만드세요.~
'여행,식물,풍경 > 식물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의 털머위~ (0) | 2013.12.07 |
---|---|
콩과의 갈퀴나물 (0) | 2013.11.26 |
생태계교란식물인 도깨비가지 (0) | 2013.11.22 |
가을의 강아지풀 (0) | 2013.11.21 |
길가의 미국가막사리 (0) | 201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