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락의 물봉선~

 

 

물봉선 <Impatiens textori Miq.>

-봉선화과-

 

 

일전에 담은 물봉선입니다.

야이는 늦둥이더군요.. 아직도 피어 있다는..

손톱에 물을 들이는 봉선화는 본디 고향이 인도이나 이 물봉선 종류들은 고향이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꽃잎 위쪽은 작은꽃잎과 아래쪽의 큰 꽃잎의 통꽃으로 되어 있으며 깔때기 모양으로 끝이 말린 꿀주머니가 있습니다.

꽃잎의 생김새가 ‘신선(神仙)이 타고 다닌다는 봉황(鳳凰)새를 닮았다’ 하여 "새 봉(鳳)자와 신선 선(仙)자"를 따서

 물봉선이라는 이름을 달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금요일 아침~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