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 <Aster spathulifolius Maxim.>
-국화과-
주말마다 연속 3주동안 담아 본 해국의 모습입니다.
꽃말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절절한 그리움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바다의 진한 내음을 향기로 알고, 근처에 뿌리를 내린 해국이 곱게 피어 있습니다.
뒤에는 이미 꽃이 져 버린 갯쑥부쟁이와
번행초가 길게 뿌리를 내리고 가을을 맞고 있습니다.
장노출로 담아 본 해국인데요.
장노출의 의미가 사라져 버렸네요.
파도가 치든지,파도의 넘실거림이 있어야 되는데..
토요일 아침입니다.
주말이 늘 그리운 제게는 시간이 아쉽답니다.
오늘도 날씨가 좋지 않아도 일출을 맞이하러 떠나 봅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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