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나물 <Smilax riparia var.>
=백합과-
일전에 다른 이름으로 올렸다가 아무래도 이상하여 다시 동정을 구하고 올려 봅니다.
비슷한게 너무 많네요. 이 밀나물은 한방에서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길다란 줄기를 보고 '소꼬리'같다고 하여 "우미채"라고도 불리고 "노용수"라고 하여 늙은 용의 수염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줄기에 가시가 없어 민청가시덩굴로 알고 있었는데...
밀나물이 맞는 것 같아서.. 또다른 이름으로 "먹나물,오아리,멧순"등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덩굴성으로 봄에 어린순을 식용으로 사용한다고 하기도 하구요.
예부터 약으로도 쓰여면서 다른 많은 이름으로 불렸다고 전해지는 밀나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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