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복수초 <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미나리아재비과-
봄을 알리는 세복수초가 하나 둘씩 올라오고 있네요.
올해 처음으로 만난 야생화입니다.변산바람꽃도 하나 둘씩 피어나고,제주의 세복수초도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속명 Adonis는 희랍 신화의 청년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며, 종명은 아무르지방에서 자란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복수초(福壽草)에서 복수(福壽)는 행복과 장수를 뜻하는 것으로 꽃이 부와 영광 그리고 행복을 상징하는 황금색인 데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네요.
이제 2월이 시작되었네요.
또 다른 시작이 우리 곁에 다가 와 있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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