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밤바다를 수놓다.-빅오쇼-

 

여수세계박람회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빅오(Big-O) 쇼'

멀리 제주에서 연휴를 맞아 여수엑스포를 찾았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엄청 기다리고,

자리를 먼저 차지하지 못하여 반대편에 가서 담은 빅오쇼입니다. 감상해 볼까요?

 

 

 

 

40여미터의 커다란 원 안에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퍼포먼스입니다.

밤 9시가 조금 넘어서자 대형 분수대에서 물줄기가 솟아 오릅니다.

 

 

 

 

여수엑스포의 화려한 밤의 무대~

여수밤바다에 화려한 조명이 시작됩니다. 이미 많이 알려지고 소개가 되었습니다만..

 

 

 

 

첨단기술로 40여미터의 커다란 원 안에 물을 흘려 보내고, 그 원에 애니메이션을 레이져로 쏘아,

하나의 스토리를 이어 가는데, 정면에서 담질 않으니,스토리는 모르겠는데,대충 바다를 탐험하는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삼각대 펴기 조차도 미안할 정도입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공연이랍니다.

 

 

 

셔터를 마구 눌러 대는데,잘 찍혔는지 확인도 못하고 그저

셔터에만 손이 가네요.

 

 

 

 

 

갑자기 다시 물줄기가 쏟아져 흐르고.

기하학적인 무늬를 만들어 냅니다.

 

 

 

반대쪽에 보이는 곳이 메인 무대인데요.

축구운동장 같이 스탠드가 설치되어 있는데,수많은 사람들이 빅오쇼를 보려고 몰려 있습니다.

 

 

 

 

스토리가 전개가 되다 이번에는 불을 내뿜는군요.

요란한 소리와 함께,스토리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나 봅니다.

 

 

 

 

마지막 피날레는 멋진 물과 함께 레이져 쇼가 펼쳐지더군요.

작년에 일본 동경의 디즈니랜드쇼가 생각이 납니다.

 

 

 

이상 코시롱이 만나 본 여수엑스포 빅오쇼입니다.

내일은 그토록 말이 많았던 아쿠아리움을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