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겨울 이야기 -3-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에도 한라산 산행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탐라 MTB 회원님들과 겨울이 가기전에 한라산 산행을 하고자 어리목 코스를 통하여 윗세산장까지 다녀와 보았는데요. 날씨는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만,산행하기에는 무리가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어리목 계곡을 통과해 봅니다.

어리목 계곡에서 한라산 방향과 어리목 하류 방향의 모습을 담고 사제비 동산까지 올라가 봅니다.

 

 

 

 

 

사제비 동산에 이르자 구름이 많이 드리워져 있네요.

뾰족하게 보이는 사제비오름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구름바다가 펼쳐지고..

 

 

오름의 군락도 담아보고..

 

 

 

쳇망오름도 가까이 와 있습니다.

 

 

 

주변의 설경도 담아보고..

 

 

나무의 겨울나기도 담아 보고..

 

 

 

자연의 주는 아룸다움에 빠져 봅니다.

 

 

 

 

멀리 오름의 군락들이 손짓하는 것 같습니다.

 

 

어승생악이 구름옷을 입고

손짓하고 있네요.

 

 

 

 

겨울 한라산은 이렇게 또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산행객들도 담아 봅니다.

 

 

 

 

백록담 화구호를 담아 보면서..

 

 

일요일 산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