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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자행길

해안도로 따라.. 곽금올레길 따라....

by 코시롱 2011. 3. 6.

 

오늘은 해안도로를 따라 곽지해수욕장까지 가서

곽금올레의 일부 구간을 가 봅니다.

 

샵에서 출발하여 용연 구름다리를 지나가는데요..

늘 인증샷 !  날아갑니다.

 

 

 

폼 잡으시게...

하나 둘 셋 하면

화이팅! 아주 고전적인 방법으로다가..

 

 

용연의 모습도 담아 봅니다.

장수성님 왈

"흔들어 불카?"

 

 

용연의 푸른 물이~~~~

옛날 제주목사들이 풍류를 즐길만 하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용연야범이라고

밤에 여기와서 즐겼다는 야그...

 

 

용두암 가기전 뒤를 보고 라마다 호텔 방면의 탑동을 담아 봅니다.

이제 슬슬 예고된 바와 같이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해안도로 전망대에서 한 컷

또 인증 샷 날아가고..

"오늘은 무사 영 인증샷이 많음광?"

"궁시렁 궁시렁"

 

 

어영마을 공원을 지나면서

자전거 탄 채로 한 컷 !

바바박!!!!

 

 

이제 도두봉 둘레길 지나갑니다.

올라오는 님들!

으라쌰! 화이팅!

 

 

도두포구도 담아야지.

비가 와서 하늘도 없구만...

 

 

"미르호"도 담아 보고..

화장실 들렀다가

괴기다리 지나갑니다.

 

 

괴기다리에서 인증샷 한다니까,

"머리가 안나와 불고,, 빼곡히 내밀어"

이제 이호해수욕장까지 왔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해수욕장이 비가 와서 그런지 쓸쓸하기만 하네요.

 

 

이제 내도 알작지로 이동, 해안도로만 따라서 곽지까지 갈 예정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횐님들이 말이 없네요..

날도 간택을 해야지..ㅠㅠ

 

 

비가오면 우리보다 식물들이 더 좋아라 하겠지요.

밥을 먹을 수 있으니..

푸르게 푸르게...

식물들이 살찌는 모습의 색깔이 "푸르게..."

이제 내도 알작지 해안을 따라 갑니다.

 

 

내도 알작지를 지나 외도를 거쳐 하귀를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고고싱!

 

 

왼편에 빗자국도 찍혔네요.. ㅠㅠ

불곰형님의 발광빛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이제 신엄해안도로를  따라 주우욱~

 

 

다락빌레에서 고내포구를 놓고 한 컷~

 

 

고내포구의 훼밀리마트에서

간단한 간식 및 휴식을 하고 "절울"님 기다립니다.

절울님 화북에서 여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 왔다네요.. 대단...와우..

 이제 다시 애월을 지나 토비스 콘도 가기전에서 우회하여 한담동 해안가로..

 

 

비가 간간히 오고는 있으나, 자전거 타는 데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이제 곽지해수욕장으로...

 

 

바다색깔이 참으로 이쁘지요.

여기서 그만 버버벅! 불공형님의 자전거 체인이 끊어져 버리고..

진수형님이 도구 꺼내고..

프로이신 "절울"이

"자아~알 봅써.. 체인을 다 풀엉 다시 끼웡 아래로 향하게 허영

체인 링크 끼웡 허믄 됩니다. "

"집이 강 복습덜 허십써예!"

 

 

 

다시 고고싱!

곽금초등학교 정문을 지나 후문에서 곽금올레길 출발합니다.

 

 

표지 리본이 많이 낡고 도로변에 표시가 없어서 애를 먹었다는...

그래도 초등학교 선생님과 아이들이 만들었다는 곽금올레길...

참으로 기특하지요..

과오름 둘레길 지나갑니다.

 

 

과오름 중간 허리에서

 

 

그리고 과오름 내려와서

일주도로를 만나

제주시로 고고싱!!!!!!!!

 

 

이상 오늘 자행길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