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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자행길

봄 나들이 갑니다. ...<송당마을의 오름군락을 따라...>

by 코시롱 2011. 3. 27.

 

원래 공지와는 다르게 차량이 있어서 (와신,망치)  송당 마을 방향으로

슬렁슬렁 다녀 옵니다.

GPS가 없어서 대충 그려 봤는데, 아마 와신이 트랙은 다시 잡아 줄 것인즉, 틀린 경로라도 이해 해 주시길..

걍 이 근처 다녀 왔구나 하고 이해하시면서 출발!

 덕천리에서 파킹하고..

 

 

 

대충 그려본 지도..

이해 하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ㅠㅠ

 

 

 

날씨가 너무나 좋습니다.

원래 썬글래스 잘 사용 안하는데... 오늘은 저도 착용..

 

 

 

지나가다 동네 할머니들이 신기한듯

손을 흔들어 주시네요..

 

 

이제 둔지봉 자락을 끼고 농로를 따라

시원한 임도를 따라 갑니다.

어제 도일주를 마친 고문님도.. 그리고 오름 다녀온 멜케님도,,

아침에 부지런 하게 나오신 탱자님도.. 다들 즐거운 표정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오름의 군락을 놓고

사진 한장 담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멀리 체오름. 안돌,밧돌 오름이 보입니다.

체오름을 돌아 나오는 것이 오늘의 줄거리인데...

 

"골앙 몰라! 가 보자구"

출발허여부러...

 

이제 다랑쉬와 돝오름 사이의 농로를 빠져 나옵니다.

밭담 사이로 다랑쉬와 돝오름이 보이네요..

 

 

 

돝오름 자락을 거쳐 다랑쉬(월랑봉)에 왔더니,

친절하게 자전거 주차대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헐~~~~

 

 

 

주차하고 자전거 파킹하고

아끈 다랑쉬 올라가 봅니다.

 

 

 

유채밭을 놓고 배경을 용눈이 오름 삼아

또 한 컷 날려 봅니다.

 

이제는 봄이네요..

 

 

 

다랑쉬 오름이 대답합니다.

"난 안 찍어 주냐?"

그래그래 알아서..
그리하여 다랑쉬도 한장...

 

 

아끈 다랑쉬 오름을 올라..

이리저리 살피니 "산자고"가 무쟈게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끈 다랑쉬에서 본 성산 일출봉 방면의 모습들 담아 봅니다.

 

 

 

 

그리고 떠나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이젠 점심 먹으러...~

 

 

 

송당식당에서

점심식사하고 또 출발~

봄나들이 갑니다.

 

출발하다 코시롱 잔차에 펑~크...ㅠㅠ

 

이제 시원한 임도길을...

체오름을 향해서..

 

 

 

체오름과 안돌,밧돌오름의

임도를 따라 봄나들이...

 

 

탱자님이 힘들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에효! 심들어..

 

 

체오름 분화구의 넓다란 초지에 앉아 10분간 휴식!

 

 

 

체오름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내려오다 천연동굴도 들려 봅니다.

불곰님의 화려한 다운 힐 모습!

따라하지 마삼!

특히...????

 

 

천연동굴에서 한 컷!

멋진 모습 담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