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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둘러보기

by 코시롱 2011. 2. 20.

 

태조 3년 (1394) 10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그해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9월에 완공한

종묘를 가보았습니다.

이 종묘가 완공된 후, 개성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신주를 모셨다.

현재 정전에는 19실에 49위, 영녕전에는 16실에 34위의 신위가 모셔져 있고, 정전 뜰앞에 있는 공신당에는 조선시대 공신 83위가 모셔져 있습니다.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재궁"입니다.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입니다.

2001년 5월 18일 "종묘제례 및 종묘제레악"이 유네스코가 선정한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러 선정되었습니다.

 

 

 

입구의 모습입니다.

앞에 있는 안내판에는..

제위들이 모셔진 곳이라 가운데 길로 걸어가는 것을 삼가해 주시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제 이 종묘의 중심 건물인 "정전" 으로 들어 가 봅니다.

 

 

 <정전의 모습>

 

종묘의 중심 건물로  국보 제227호인 종묘 '정전'과 보물 제821호인 '영녕전'등의 고건물이 들어서 있습니다.

 종묘에서는 매년 5월 첫째주 일요일에 옛의식 그대로 종묘대제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제례', 제1호 '종묘제례악')가 재현 봉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