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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자전거·미니어쳐·전시/전시탐방·박물관

해녀박물관

by 코시롱 2010. 10. 9.

 

2010 제3회 해녀축제장을 찾았다가,해녀 박물관을 들러 보았습니다.

구좌읍 하도리에 있느 이 해녀박물관은 2009년 1월에 항일기념관에서 분리되어 해녀박물관으로

다시 태어 났다고 하는데요..

2006.6.9일 개관하고,제주해녀박물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되면서

해녀박물관으로 명칭이 개명되었다고 합니다.

 

 

해내를 잠녀라고 부르는데 潛女의 문헌적 기록은 1629년 이 건의 <제주풍토기> <규창집>에 처음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제주의 해녀는 반농반어의 제주경제를 대변하는 중요한 축의 하나로,

바닷가를 끼고 살아가는 우리 제주의 삶 속에 언제나 같이 했던 우리들의 어머니이자, 우리들의 기억일 것입니다.

 

 

제1전시실은 "해녀의 삶"이란 주제를...

제2전시실은 "해녀의 일터"

제3전시실은 "바다"

그리고 어린이해녀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사안녕을 비는 잠수굿과 "주낙"이란 어업도구>

<갈치채낚기 도구와 장어잡이 도구인 통발>

 <물질 나가는 해녀 풍경>

 

 <조기 유자망 어선>

<천체를 관측하여 위치를 파악하는 육분의와 나침반>

 <나침반과 제주의 어선인 테우 형상>

 

 

<멜잡이 모형>

 

 <2층에 있는 조형물>

 

<마지막 잠수기 어선인 강남호>

해녀박물관 야외에 설치된 해녀,제주,강남호

 

잠수기어업은 잠수부가 물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배의 선상에서 기계(콤프레샤)가 만들어낸 압축공기를 호스를 통하여

작업하는 방식의 어업형태를 말합니다.

 

이 강남호는 잠수기 어업의 마지막 어선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