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늦었다" 6시 30에 시청 정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오늘 구쟁기 축제 가기로 해신디,에구
부리나케 자전거를 들고 거리로 나왔으나 시간약속 맞추기가 어려워 잔차 바퀴를 떼어내고
택시를 타려고 하는데 지나가는 택시기사분들 멀뚱히 보다 지나가고,다행히 여성 택시 기사
분이 내려서 자전거 싣는 것까지 도와준다.도착하니 6시 20분!!몰골이 말이 아닙니다.세수도
하지 않았으니,,,,무대뽀님이 와 있고 진수형님,양칩이님도 보입니다. 그리고 망치님과 종국님
은 화북 마트에서 합류! 구쟁기 먹으러 떠나 봅니다.
중간에 종달리 삼거리까지 사진 없습니다.부리나케 달려 왔으니..
탕진님
망치형님!
진수형님,종국님!
불곰행님!
그리고 성산 대합실에서 제주를 방문하신 상빈 부부와 조우합니다.
그리고 제주시청 동호회,이어도 동호회 등과 배를 타고 우도를 향해...
우도에 들어가니 청년 회장님이 마련하신 소라죽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준비운동으로 몸풀기 합니다.
그리고 몸풀기!
그리고 출발합니다.
가다가 유채꽃밭에서 한바탕 놀아봅니다.
해무가 조금 끼어 있지만 자전거 타기에는 좋은 날씨입니다.
그런데 가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무슨 사고...당연 펑크...
다들 모여들어 펑크를 수리하고 코시롱은 사진만 찍고 있을 뿐이고,,,
다시 출발합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우도봉 방향으로..
노란 유채꽃과 돌담 사이로 우도봉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축제장 일대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성산으로 돌아가 제주시까지 잔차로 이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도를 돌아보며 다시 성산으로 향합니다.
우도의 선착장의 모습입니다.
우도봉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내년에 다시 오마...
아---듀!!!!!!!!!
그리고 돌아오다 행원 풍력 발전기 앞에서 인증샷 날려 봅니다.
우도 축제 내년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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