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한 삼태기 모양의 골체오름,그리고 농구장이 있는 오름으로..."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192번지 일대의 오름으로 표고 395미터 비고 30미터의 작은 오름입니다.1112번 도로에서 교래리 방면으로 가다 우회전하여 오름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오름 입구에 벚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는데요. 자연림은 아니고 누군가 심어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오름은 전체적으로 억새가 뒤덮고 있습니다.
오름 서쪽에 보니 농구장과 운동 시설이 되어 있습니다.참으로 이곳까지 운동하러 오면 지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특이하게 농구대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모임 단위로 야유회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름을 올라 봅니다..
야트막한 오름에 벚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오름 정상에 이릅니다. 오른편에 보이는 오름이 민오름입니다.
정상에도 억새가 무리를 지어 자라고 있습니다.
오른편으로 우진제비,알밤 오름,웃바매기 오름의 모습입니다.
민오름의 모습이구요.
비록 몸집은 작은 오름이지만 굼부리와 등성이를 갖춘 오름이면서 조망권도 좋은 오름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