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운유암은 옛날 화전마을로
"솔도"라 부르는 중산간 지대의 가장 오지였던 곳입니다.
지금은 로드랜드와 나인브릿지 골프장이 생겨 길이 나 있지만
옛날에는 오기도 힘들었던 곳인데 오름을 가다 만난 운유암 마을이 고즈넉하게 앉아 있습니다.
구름이 머물다 가는 동네인 듯...
마을의 정자입니다.
가구수가 20여가구정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대식으로 지은 너와집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집 근처에서 담아 보았습니다.
이 너와집 가기전 오른편으로 올라가면 빈네오름을 오를 수 있습니다.
어도리에 있는 곳이 운유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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