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동 158번지 일대
화구는 북쪽으로 다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고지대인 남사면에서는 상대적인 비고를 인정할 수 없을 정도로 평평하게 이어져 있는데, 이는 새로운 용암류가 산체의 대부분을 덮어버렸기 때문임, 오름 북쪽의 저지대에서 보아야 오름과 같은 형태구분이 가능하다.
계곡쪽 사면은 자연림을 이루고, 그 외 사면은 해송이 주종을 이루는 숲을 이루고 있다.
제주시 오등동 탐라교육원 동쪽 계곡 건너에 위치한 오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