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무지 바쁜 척 합니다.
"척"이 아니고 무지 바쁩니다.
화분에 물을 주고 라이딩 후기 올려야 되고 오늘은 마라톤 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나눔의 마라톤", 인터넷 신문 "제주의 소리" 주최 마라톤 대회가 있어 무지 바쁩니다.
어머님 댁 전농로에 들려 아침 식사를 부리나케 하고 있는데...
어머님은 "무신 경 왜멍 감시니? 하고 묻습니다.. "아이고 바빵 말을 곧질 못허쿠다게"
차를 몰고 김녕으로 떠났습니다 가 보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더군요?///
제 1회 아름다운 제주 국제 마라톤대회
"기부하는 당신이 아릅답습니다"
아! 해안도로 달리는데 4월달에 마라톤 대회 참석하고 이번 참석하니, 당근 연습 하지 않은 게 팎팍 티가 나더군요..
그런데 운동장에 왠 자전거 한대가 !!!!!!!!!
많이 보던 분이셨는데 진행자로 참석하시어 사진도 찍어 주고 연락도 하시고 하시는 분이셨습니다.<자전거 주인님>
그려면 제가 마라톤 하고 난 모습 잠깐 보고 라이딩 후기 올려 드립니다..(제 자랑 같아서 죄송....)
에구 찍어 달라고 했는데 꼭! 흔들리게 찍어서 ...
어이하나 헐수가 어쭈게
죄송합니다. 제 개인적인 사견에...
이제 본격적인 라이딩 합니다..
오늘은 목우님하고 둘이만 소풍을 갑니다..
어디로.....
글 끝까지 읽으신 분만 알 수 있습니다..
자 출발 전에 우리의 모습이 아니고 고생할 잔차의 모습!!!!
이렇게 둘은 떠났습니다..
오라 골프장 방향으로 올라가서 애월 방향으로 주우우우우우ㅜㅜㅜㅜㅜ욱,,,,,,
우리의 목우님 한 번 볼까요?
역시 인상이 너무 좋으십니다..
뒤에는 밭담!하며
오늘 올라갈 라이딩 코스는 고내봉입니다..
입구를 몰라
우리의 대장님이 근무하는 곳에 들렀습니다..
이야 !!!!!!!!!!!1
그런데 어떤 아줌마가 와서 울 대장님을 피곤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어딜가나 촌에 가면 정신 ***** 아이고 목우님도 답답해신고라 한참을 얘기하다가..
"에구구 개난 이제랑 집에 갑써! "
"정신이 호나도 어신디 "
우리들만 아는 얘기입니다..
이제 정신 차리고 고내봉을 오릅니다..가는 길은 절간 "보광사" 길로 올라가면 되는데, 조금전에 와신님이 브리핑 하며 큰 막대기로
"가다가 신호등 삼거리 나온다. 그러면 조금 가서 왼편으로 보광사 현판이 나오는디 글로 올라 가면 됨..이상 끝"
"옙..알겠삼"
필승! 나왔군요...산책로가..
이제 이 길을 올라가야 되는데요 ..헐 사진이 잘못 나왔나? 경사도가 이렇게 완만하지는 않았는데..
이제 오름 허리에서 본 풍경입니다..
여기서 잠깐...!
사진빨이 틀려집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여? ㅎㅎㅎ
헐 잘못 눌렀나..왜 이렇게 나왔지...에구
내려오는 길에 연화못에 잠깐 들렀습니다//
연꽃은 져서 슬픈데 목우님과 같이 있어 행복했답니다..
목우님! 나중에 원본으로 올려 드립니다..
왔으니 , 연꽃이 져 버린 연꽃,연밥이라도...
역시 틀리지요.. 뭐가요? 에이 다 아시면서..
오늘 자행길 이끌어 주신 목우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메달로 전합니다.
금메달 받으세요...
에구 죄송함다..
너무 피곤해서 수정하고 올려 드리지 못해서..
하지만 제 마음만은 받아주시길....
금메달..실제로도 금빛인데, 후레쉬가 너무 밝아서...
이만 총총....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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