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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금융이야기

노후자금 준비 -펌-

by 코시롱 2008. 9. 19.

우리들이 살고 있는, 요즘의 현대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빠짐없이 은퇴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는 은퇴설계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 입니다. 우재룡 한국펀드연구소 소장은 “서양에서는 젊은 사람들이 취직하자마자 바로 은퇴준비를 한다”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은퇴는 먼 얘기이고, 아직은 나와는 무관한 얘기>라는 식으로 생각을 많이 합니다. 물론 이는 잘못된 생각이죠.
 
 그래서 오늘은 은퇴 시에 반드시 필요한 노후자금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 것인가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아예 이 분야 전문가인 조경만 엉클조 아카데미 원장(
junclejo@naver.com 017-329-7277)의 저서 내용(<대한민국 40대, 재테크를 버려라>, 출판사 한스미디어, 02-7070-337)을 통해서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요. 그 글을 소개를 합니다. 조경만 원장은, 지금 40대 인생을 살고 있는 이들이 어떻게 은퇴자금을 마련해야 하는가를 놓고 아래와 같이 얘기를 하고 있군요.
 
 <<<표현이 조금 과한 측면이 있지만, 정말 노후자금 준비는 목숨보다 중요하다. 게다가 그 중요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눈덩이처럼 커지게 될 것이다.
 
 대개의 가정에서는 주택마련과 자녀교육비 때문에 노후의 문제는 뒤로 밀리게 마련이다. 40대인 지금은 그래도 심리적인 부담감이 덜하겠지만, 일단 50대에 접어들면 전혀 다른 환경이 될 것이다. 더구나 고령화, 저출산으로 인한 국민연금 혜택의 축소, 점점 시들해져 가는 가족 간의 관심 등은 우리들이 노후를 더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 분명하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시작해보는 것이 좋겠다.
 
 노후자금에 대해서.
 -가족, 특히 자녀들을 모아 놓고, 부모의 노후 생활에 대한 질문을 던져 본다.
 -자녀교육비와 은퇴자금의 문제를 적절한 균형으로 풀도록 부부가 함께 의논한다.
 -매월 30만원 내지 50만원의 자금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은퇴자금으로 모은다.
 -은퇴가 가능한 가장 먼 시점에 만기가 되도록 상품을 선택한다.
 -<장기+투자>가 가능한 변액보험을 검토하라.
 -아예 없는 돈으로 생각하고, 주식형 펀드에 매월 자동이체를 하라.
 -매월 보고받는 적립금 보고서를 보고, 주식과 채권을 적절히 선택하라.
 -제2의 직업을 준비하라. 그래서 제2은퇴를 할 수 있도록 5~10년을 얻어라.
 -전원생활, 해외생활도 가능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관심있는 사람을 만나보라.
 -은퇴시점의 자산규모를 예측하고 예상 포트폴리오를 만든다.
 -3~5년 단위로 계속 확인하면서 원하는 은퇴자금을 만든다.
 -여윳돈이 생기면 무엇보다 먼저 노후자금 바구니에 넣는다.
 
 대부분 노후의 문제는 아직 급한 문제가 아니라고 여기지만, 급하지 않다고 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준비는 어려워진다. 그만큰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시간도 벌어야 하고, 돈도 만들어야 하고, 정말 정신없이 바쁜 시간이 곧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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