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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벽나무5

오름 자락에서 만난~ 황벽나무 황벽나무 -운향과- 오늘은 운향과의 황벽나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오름을 올라가다 만난 황벽나무가 얼마나 반가운지 한참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쉽게 만날 수 있는 나무가 아니라 더 반가운데 열매가 아직도 달려 있습니다. 원래의 황벽나무의 열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황벽나무의 황벽을 한자로 쓰면 '黃蘗'이라고 쓰는데 황벽의 벽자가 황경나무 벽입니다. 황경나무란 바로 이 황벽나무를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황벽나무 속껍질에는 황색색소가 잔뜩 들어 있어서 옛날에는 명주나 피혁 등의 천연염색제로 널리 쓰였고 또한 황벽나무 껍질을 햇빛에 말려두었다가 치자와 마찬가지로 노랑 물을 들이는 염색재료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황벽나무의 겨울눈을 담아 보았는데 .. 2022. 1. 28.
커다란 구슬이 달린~ 황벽나무 황벽나무 -운향과- 오늘은 운향과의 황벽나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황벽나무를 도감에서 찾아 보면 국내 분포지가 '제주,전남을 제외한 전국의 산지' 라고 나와 있어서 제주에는 없는 나무인가? 하지만 제주에도 분명 자생하는 황벽나무가 있습니다. 황벽나무의 황벽을 한자로 쓰면 '黃蘗'이라고 쓰는데 황벽의 벽자가 황경나무 벽입니다. 황경나무란 바로 이 황벽나무를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황벽나무 속껍질에는 황색색소가 잔뜩 들어 있어서 옛날에는 명주나 피혁 등의 천연염색제로 널리 쓰였고 또한 황벽나무 껍질을 햇빛에 말려두었다가 치자와 마찬가지로 노랑 물을 들이는 염색재료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나무의 속껍질은 원래 나무의 양분을 저장하고 이동시키는 생리기능.. 2021. 10. 7.
속껍질이 노란색을 띠는~ 황벽나무 황벽나무 -운향과- 오늘은 운향과의 황벽나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황벽나무를 도감에서 찾아 보면 국내 분포지가 '제주,전남을 제외한 전국의 산지'라고 나와 있어서 제주에는 없는 나무인가? 하지만 제주에도 분명 자생하는 황벽나무가 있습니다. 황벽나무의 황벽을 한자로 쓰면 '黃蘗'이라고 쓰는데 황벽의 벽자가 황경나무 벽입니다. 황경나무란 바로 이 황벽나무를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황벽나무 속껍질에는 황색색소가 잔뜩 들어 있어서 옛날에는 명주나 피혁 등의 천연염색제로 널리 쓰였고 또한 황벽나무 껍질을 햇빛에 말려두었다가 치자와 마찬가지로 노랑 물을 들이는 염색재료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5월이 되면서 원뿔모양의 꽃차례에 황록색의 작은 꽃이 피어 납니다.. 2021. 5. 12.
황벽나무 오늘의 나무공부는 황벽나무입니다. 황경나무라고도 합니다. 운향과(芸香科 Rut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인 이 황벽나무는 우리가 잘 아는 코르크를 만드는데 이 나무를 원료로 많이 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나무의 내피가 노란색이어서 황벽(黃蘗)이라는 이름이 되었고, '황경피'라고도 한다고 알.. 2011. 5. 25.
황벽나무 운향과의 황벽나무 이 나무의 줄기의 속색깔이 황색인데서 이름이 유래 되었다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홍경나무,황경피나무라고 합니다. 여기서 "박상진 교수의 나무이야기"를 보겠습니다. 현존 최고(最古)의 목판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국보 제126호)은 1천200년이나 온전하게 보존된 비밀이 황.. 200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