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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삼과52

습지식물인 구와말 구와말 <Limnophila sessiliflora (Vahl) Blume> -현삼과- 이름의 유래를 알아보니,국화에서 온 말이라고 하는데 정설은 아닌듯 합니다만, 구와말의 잎의 결각이 국화를 닮았다고 하여 국화말-구화말-구와말로 변한 것이라는 설명인데요. 뿌리는 물 아래 땅에 내리고 줄기와 잎,꽃은 물 위에 올.. 2013. 8. 22.
흰색꽃이 피는 흰알며느리밥풀 흰알며느리밥풀 <Melampyrum roseum for.albiforum Nakai ex> -현삼과- 며느리밥풀속에는 두개의 꽃며느리밥풀과 애기며느리밥풀의 두 개로 나뉘어 보는 시각이 정설인 것 같습니다. 1, 꽃며느리밥풀에는 수염며느리,흰수염며느리,알며느리,흰알며느리,털며느리밥풀로 구분이 되고, 2,애기며느.. 2013. 8. 22.
며느리의 전설이 깃든 알며느리밥풀 알며느리밥풀 <Melampyrum roseum var. ovalifolium Nakai ex> -현삼과- 종(鐘) 같은 모양의 꽃받침에 마치 입술에 밥풀을 두 개 달고 있는 모양을 한 꽃송이가 피어나서 ‘며느리밥풀꽃’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며느리라는 이름이 붙은 데는 우리 여성사의 슬프디슬픈 전설이 숨어 있습니다. 아들.. 2013. 8. 22.
진땅에서 자란다는 진땅고추풀 진땅고추풀 <Deinostema violacea (Maxim.) T.Yamaz.> -현삼과- 아마 저지대의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란다는 의미로 이름 지어졌을 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질다"의 의미로 마른땅에서는 자라지 못함을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제주에는 가뭄으로 온통 땅이 말라 있습니다. 이 마른땅에 고운 아.. 201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