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난초342 하늘이 내린 식물 천마~ 천마 < Gastrodia elata Blume > -난초과- 오늘은 "하늘"이라는 뜻의 天과 마목의 麻가 합쳐서 붙여진 천마를 소개해 드립니다. 하늘이 내린 식물이라고도 하며,여기서 '마목'이란 마비가 되는 증상으로 이를 치료하였다는데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천마의 싹을 생약명으로는.. 2015. 7. 8. '숲속의요정'이라는 닭의난초~ 닭의난초 <Epipactis thunbergii A. Gray> -난초과- 종소명 'thunbergii'는 'Thunberg의'의 뜻으로 스웨덴의 식물학자 'C. Thunberg'를 기념하여 명명한 것이라고 합니다. 야생란 중에서도 아름답다고 소문난 아이지요.그래서 이 닭의난초의 꽃말도 숲속의 요정이라고 하네요. 닭의난초속의 식물들은 이.. 2015. 7. 5. 여름 숲속의 흑난초~ 흑난초 <Liparis nervosa (Thunb.) Lindl> -난초과- 오늘은 여름 숲속의 흑난초를 소개해 보겠습니다.꽃의 화색이 검은색을 띠어 흑난초라 명명되었지만, 실제로 보면 아주 검은색은 아니고 검은색과 갈색이 혼합된 흑자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과 생육에 따라 색깔이 다르기도 하지.. 2015. 7. 4. 제비를 닮은 산제비란~ 산제비란 < Platanthera mandarinorum var. > -난초과- 이번주는 난초과의 아이들로 포스팅해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양지바른 풀밭이나 산지의 평평한곳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꽃은 연한녹색으로 5~7월에 피며 줄기는 곱추서며 난초목,난초과에 속합답니다. 지금에야 한창 올라.. 2015. 6. 7. 숲속의 갈매기난초 갈매기난초 <Platanthera japonica (thunb).Lindl> -난초과- 5∼6월경 백색 꽃이 15∼25개가 갈매기가 떼지어 날아가듯 빽빽이 핀다고 하여 갈매기난,또는 갈매기난초라 붙여졌다고 합니다. 순판(脣瓣)이 길게 밑으로 뻗고 밑으로 처진 거(距)는 특히 길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숲속의 고운 갈매.. 2015. 6. 6. 옥잠화를 닮았다는 옥잠난초~ 옥잠난초 <Liparis kumokiri F. Maekawa> -난초과- 오늘은 옥잠난초를 만나 보면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이 옥잠난초는 잎의 형태가 옥잠화를 닮았다는데서 유래하며, 종소명 'kumokiri'는 일본어 '운절초(雲切草)' 또는 '운산초(雲散草)'를 라틴어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여름으로 달려갈 무렵 난.. 2015. 6. 4.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