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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사철나무14

줄사철나무가 있는 풍경 오늘은 한 장의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줄사철나무에 눈이 가득~ 그래도 빨간 열매를 달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4. 1. 14.
눈 폭탄을 맞은~ 줄사철나무 줄사철나무 -노박덩굴과- 어제의 겨울딸기에 이어 오늘은 눈 폭탄을 맞은 줄사철나무를 소개해 드립니다. 사철나무는 주로 공원이나 울타리에 식재하지만 이 줄사철나무는 제주에서 밭담이나 나무,등을 타고 올라가 자라는 나무입니다. 사철나무의 이름은 춘하추동(春夏秋冬) 늘 푸른 나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는데요. 한자명으로 부방등(扶芳藤), 동청위모(冬靑衛矛), 화두충(和杜冲), 사선목(思仙木) 등의 이름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줄사철나무는 사철나무와 닮아 있지만 줄기에서 뿌리가 내리고 덩굴성으로 자라기 때문에 '줄'의 접두어가 붙었습니다. 5~6월에 연녹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피어납니다. 거치가 있는 잎은 다소 두꺼운 편이며 어린 가지는 모가 져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보는 사철나무의 잎보다 거치가 많.. 2022. 12. 22.
봄을 기다리는 마음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고드름이 달려 있습니다. 바위의 고드름 사이에 봄을 기다리는 식물들이 자리해 있네요. 분홍색의 새끼노루귀, 뒷집 이웃인 고란초, 옆집 이웃인 줄사철나무 모두가 봄을 기다립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2. 13.
덩굴성 사철나무인~ 줄사철나무 줄사철나무 -노박덩굴과- 오늘은 사철나무보다 잎과 꽃이 작은 줄사철나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사철나무는 주로 공원이나 울타리에 식재하지만 이 줄사철나무는 제주에서 밭담이나 나무,등을 타고 올라가 자라는 나무입니다. 사철나무의 이름은 춘하추동(春夏秋冬) 늘 푸른 나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는데요. 한자명으로 부방등(扶芳藤), 동청위모(冬靑衛矛), 화두충(和杜冲), 사선목(思仙木) 등의 이름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줄사철나무는 사철나무와 닮아 있지만 줄기에서 뿌리가 내리고 덩굴성으로 자라기 때문에 '줄'의 접두어가 붙었습니다. 5~6월에 연녹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피어납니다. 거치가 있는 잎은 다소 두꺼운 편이며 어린 가지는 모가 져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보는 사철나무의 잎보다 거치가 많이 .. 2022. 1. 24.
수피로 보는 나무 구별해 보기 12월이 되면서 나무들은 잎을 떨구고 앙상한 수피와 가지들만 남아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나무 수피들만 보고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오늘은 비슷한 나무들의 수피들을 모아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1) 으름덩굴 으름덩굴은 왼쪽이 암꽃 오른쪽이 수꽃입니다. 제주에서는 으름덩굴 꽃이 육지보다 일찍 개화하여 3월이면 볼 수 있습니다. 으름덩굴의 수피와 제일 비슷한 나무의 수피는 바로 이 보리밥나무의 수피입니다. 유심히 관찰해 보면 으름덩굴의 수피가 보리밥나무보다 더 규칙적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2) 보리밥나무 3) 사위질빵 오래된 사위질빵을 만나면 수피가 이렇게 생겨 어떤 나무인지 헷갈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로로 길게 갈라진 모습이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4.. 2021. 12. 13.
덩굴성 사철나무인~ 줄사철나무 줄사철나무 -노박덩굴과- 오늘은 사철나무보다 잎과 꽃이 작은 줄사철나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사철나무는 주로 공원이나 울타리에 식재하지만 이 줄사철나무는 제주에서는 밭담이나 나무,등을 타고 올라가 자라는 습성이 있습니다. 사철나무의 이름은 춘하추동(春夏秋冬) 늘 푸른 나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는데요.한자명으로 부방등(扶芳藤), 동청위모(冬靑衛矛), 화두충(和杜冲), 사선목(思仙木) 등의 이름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철나무와 닮아 있지만 줄기에서 뿌리가 내리고 덩굴성으로 자라기 때문에 '줄'의 접두어가 붙었습니다. 우리가 많이 보는 사철나무의 잎보다 거치가 많이 발달되어 있고, 꽃과 열매가 사철나무보다 작은 것이 특징인데,줄기가 네모진 사철나무와는 달리 줄기가 둥근 것도 다른 점입니다. 붉은색의 ..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