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 사진2 입하(立夏) 에 생각나는 나무~ 이팝나무 이팝나무 -물푸레나무과- 오늘은 5월 6일, 절기로는 7번째인 입하(立夏)인데 여름이 오는 것을 알린다는 의미입니다. 농민들이 오랫동안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 삼았다고 하는데 입하인 오늘의 나무는 바로 이팝나무입니다. 이팝나무의 이름에 관한 유래를 보면, 몇 가지 설이 있는데요. 1) 입하(立夏) 무렵에 꽃이 피므로 입하가 이팝으로 변음하였다는 것이고, 2) 이 꽃이 만발하면 벼농사가 잘 되어 쌀밥을 먹게 되는 데서 이팝(이밥, 즉 쌀밥)이라 불리게 되었다는 것이며, 3) 꽃이 필 때는 나무가 흰 꽃으로 덮여서 쌀밥을 연상시키므로 이팝나무가 되었다는 등의 설이 있습니다. 조선식물향명집 주해서인 한국 식물 이름의 유래에서는 '이팝나무라는 이름은 흰 꽃이 피는 모습이 쌀밥(이팝)을 연상시키는 나무라는 뜻에서 .. 2023. 5. 6. 새하얀 꽃을 피운~ 이팝나무 이팝나무 <Chionanthus retusa Lindley et Paxton> -물푸레나무과- 오늘은 새하얀 꽃을 달고 피어 있는 이팝나무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농민들이 오랫동안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 삼았다고 하는데,주로 중부 지방에서 잘 자라는 수종이나, 제주에서도 이 이팝나무 자생지가 있습니다. 이팝.. 2018.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