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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1075

향기가 백리까지 간다는 백리향~ 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Celak.> -꿀풀과- 오늘은 백리향을 만나 보겠습니다. 향기가 멀리까지 간다고는 하나 그렇게 향기가 짙다고 느끼지는 못하였네요.~ 이 백리향의 줄기와 잎은 한방에서는 오랫동안, 발한제,구풍제,진해제로 쓰인다고 나와 있습니다. 꽃은 보라색과 자주색을 합.. 2014. 7. 21.
이름도 특이한 낚시돌풀~ 낚시돌풀 < Hedyotis biflora var. parvifolia Hooker et Arnott > -꼭두서니과- 오늘은 요즘 바닷가에서 많이 피어나는 낚시돌풀을 만나 보겠습니다. 하얀 작은 꽃을 한여름에 피우는데, 그 크기는 아주 작답니다. 전남 해안가 일부 지역과 제주의 바닷가에서 만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는 아이랍.. 2014. 7. 20.
작고 탐스러운 낭아초 낭아초 <Indigofera pseudotinctoria Matsumura> -콩과- 狼牙草(낭아초) : 한자의 뜻을 빌려 보면 狼(이리 낭)이라 하여 "이리"를 말함인데, 이 이리의 이빨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보라색 촛대처럼 곱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변이인 흰색의 낭아초도 볼 수가 .. 2014. 7. 19.
귀신을 쫓아낸다는 노랑하늘타리~ 노랑하늘타리 < Trichosanthes kirilowii var. japonica Kitamura > -박과- 제가 어렸을때 그러니까 초등학교 들어가기전 초가집 지붕의 처마 밑에 이 노랑하늘타리 열매를 걸어 두곤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노랑하늘타리를 만나 보겠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들리는 얘기로는 “귀신이 집.. 2014. 7. 17.
비가 오면 꽃이 핀다는 산해박~ 산해박 <Cynanchum paniculatum> -박주가리과- 자연의 신비는 끝이 없지요. 오늘은 박주가리과의 산해박을 만나 보시겠는데요. 이 산해박은 해가 있으면 꽃을 닫아 버리는 습성 때문에,아침 새벽이나 비가 올때만 꽃을 피우는 아이랍니다. 이 산해박을 담을때도 비가 엄청 왔답니다. 꽃이 피.. 2014. 7. 9.
곱게 말려 올라간 왜박주가리~ 왜박주가리 <Tylophora floribunda Miq> -박주가리과- 오늘은 박주가리과의 왜박주가리를 만나 보겠습니다. 박주가리보다 꽃이 아주 작은 아이인데요.6~7월에 작은 자주색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핀답니다. 자잘하게 많이 피어 있더군요. 이와 비슷한 덩굴박주가리도 있답니다.덩굴박주가리는 .. 201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