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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 꽃5

'담장나무' 라고 하는~ 송악 송악 -두릅나무과- 제주에는 올레길을 가다 보면 어디에서든지 만날 수 있는 정겨운 밭담, 그리고 경계석인 돌담, 곶자왈이나 한라산 둘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잣성 등 돌과 관련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회자되곤 하는데 오늘 만나는 송악은 돌담이나 밭담을 감고 올라가 돌담이나 밭담의 조연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송악의 잎은 짙은 녹색으로 반질반질한 윤기가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이 송악을 두고 '담장나무'라고 하는데 담장을 타고 올라가는 습성 때문인가 봅니다. 아이비란 이름의 식물은 서양 송악인데 잎 모양이 우리의 송악과 거의 비슷합니다. 아이비(ivy)는 두릅나무과의 송악속의 식물 전체를 의미하고 우리가 보통 담쟁이덩굴을 영명으로 'boston ivy', 'japanese ivy',등으로 부르고는 있.. 2023. 11. 24.
제주 돌담의 조연~ 송악 송악 -두릅나무과- 제주에는 올레길을 가다 보면 어디에서든지 만날 수 있는 정겨운 밭담, 그리고 경계석인 돌담, 곶자왈이나 한라산 둘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잣성 등 돌과 관련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회자되곤 하는데 오늘 만나는 송악은 돌담이나 밭담을 감고 올라가 돌담이나 밭담의 조연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송악의 잎은 짙은 녹색으로 반질반질한 윤기가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이 송악을 두고 '담장나무'라고 하는데 담장을 타고 올라가는 습성 때문인가 봅니다. 아이비란 이름의 식물은 서양 송악인데 잎 모양이 우리의 송악과 거의 비슷합니다. 아이비(ivy)는 두릅나무과의 송악속의 식물 전체를 의미하고 우리가 보통 담쟁이덩굴을 영명으로 'boston ivy', 'japanese ivy',등으로 부르고는 있.. 2022. 12. 30.
'소밥나무'라고 하는~ 송악 송악 -두릅나무과- 신축년의 소는 '흰 소'라고 하는데 신(辛)은 흰색, 축(丑)은 소를 의미해 흰 소띠의 해로 불립니다. 올해는 흰 소라서 올해 초에 흰 소를 그려 넣고 송악을 붙여 만들어 본 이미지로 에 글을 쓰면서 2021년을 시작했는데 벌써 마지막 달력 한 장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송악의 잎은 짙은 녹색으로 반질반질한 윤기가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이 송악을 두고 '담장나무'라고 하는데 담장을 타고 올라가는 습성 때문인가 봅니다. 아이비란 이름의 식물은 서양 송악인데 잎 모양이 우리의 송악과 거의 비슷합니다. 아이비(ivy)는 두릅나무과의 송악속의 식물 전체를 의미하고 우리가 보통 담쟁이덩굴을 영명으로 'boston ivy', 'japanese ivy',등으로 부르고는 있으나 송악속 식물은 아니.. 2021. 12. 17.
한국의 '아이비'라 불리는~ 송악 송악 -두릅나무과- 오늘은 두릅나무과의 송악을 만나 보겠습니다. 제주에서는 겨울에도 꽃을 만날 수 있는 나무로 돌담이나 소나무,삼나무에도 감아 올라가서 자라는 이 송악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한자로는 '상춘등(常春藤)'이라고 하여 상록성인 특징으로 봄같은 색감을 가지고 있는 덩굴성 등나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로 소나무나 돌담에 흡착해 살아가는 이 송악을 자주 만날 수 있지요. 송악의 잎은 짙은 녹색으로 반질반질한 윤기가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이 송악을 두고 '담장나무'라고 하는데 담장을 타고 올라가는 습성 때문인가 봅니다. 아이비란 이름의 식물은 서양 송악인데 잎 모양이 우리의 송악과 거의 비슷합니다. 실제 영어 이름인 아이비(ivy)는 담쟁이덩굴을 말하고, 송악을 일.. 2020. 10. 24.
한국의 '아이비'라 불리는~ 송악 송악 <Hedera rhombea (Miq.) Bean> -두릅나무과- 오늘은 두릅나무과의 송악을 만나 보겠습니다. 제주에서는 겨울에도 꽃을 만날 수 있는 나무로 돌담이나 소나무,삼나무에도 감아 올라가서 자라는 이 송악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한자로는 '상춘등(常春藤)'이라고 하여 상록성인 특징으로.. 2018.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