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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과16

볼수록 신기한 열매~ 양하 양하 -생강과- 양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외형으로는 생강과 비슷하나 잎이 넓고 키가 크며 알뿌리를 주로 식용하는 식물입니다. 이 양하꽃을 꽃이삭이라고 하여 꽃이 다 피지 않을때 따서 식용을 하는데, 제주에서는 제사상에 오르기도 하는 식물인데 열매를 담아 보았습니다. 이 양하열매는 늦여름에서 초가을까지 꽃이 피는데 11월 중순 이후에 제주에서는 드물게 열매가 달린 아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흰 '헛종피'에 쌓인 구형의 검은 것이 바로 양하 종자입니다. 양하의 새순으로 무침이나 절임 등의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양하 꽃을 본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양하의 꽃은 아침에 피어 나서 당일 쓰러져 버리기 때문에 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땅에서 비죽 솟아나듯이 5~7센티 길이의 꽃줄기가 .. 2023. 11. 14.
다시 담아 본~ 양하 양하 -생강과- '숲속의 야강'이라는 표현으로 포스팅을 한 바 있는 양하를 다시 담아 보았습니다. 야강은 들이나 숲속에서 자라는 생강이라는 의미입니다. 양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외형으로는 생강과 비슷하나 잎이 넓고 키가 크며 알뿌리를 주로 식용하는 식물입니다. 이 양하꽃을 꽃이삭이라고 하여 꽃이 다 피지 않을때 따서 식용을 하는데, 제주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제사상에 올리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보통 양하의 꽃 색깔은 옅은 갈색을 띠고 있는데 올 여름에 만난 양하는 연한 노란색을 띠고 있었는데 품종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묘가'라고 부르는데,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음식의 재료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몇 년 전 일본 출장을 갔을때 큰 슈퍼 식품 매장에 이 양하가 비싼 값으로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본 .. 2023. 10. 5.
볼수록 신기한~ 양하 열매 양하 -생강과- 양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외형으로는 생강과 비슷하나 잎이 넓고 키가 크며 알뿌리를 주로 식용하는 식물입니다. 이 양하꽃을 꽃이삭이라고 하여 꽃이 다 피지 않을때 따서 식용을 하는데, 제주에서는 제사상에 오르기도 하는 식물인데 열매를 담아 보았습니다. 이 양하열매는 늦여름에서 초가을까지 꽃이 피는데 11월 중순 이후에 제주에서는 드물게 열매가 달린 아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흰 '헛종피'에 쌓인 구형의 검은 것이 바로 양하 종자입니다. 양하의 새순으로 무침이나 절임 등의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양하 꽃을 본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양하의 꽃은 아침에 피어 나서 당일 쓰러져 버리기 때문에 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땅에서 비죽 솟아나듯이 5~7센티 길이의 꽃줄기가 .. 2022. 11. 14.
관상용 생강잎을 닮은~ 꽃생강 꽃생강 -생강과- 오늘은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는 생강과의 꽃생강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영어명으로 사용하는 진저(ginger)는 생각속(Zingiber) 식물의 총칭이지만, 생강(Zingiber officinalis)의 영어 이름으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예에서는 생강꽃(ginger lily)을 의미하는데 종류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생강꽃은 생강과의 관상식물인 헤디키움(Hedychium coronarium)를 의미하고 생강꽃의 종류가 원예종으로 개발되어 많은 품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꽃생강의 원산지는 동남아시아, 인도,말레이지아로 알려져 있으며 꽃이 상당히 크고 나비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활짝 피운 꽃은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해 밑으로 쳐지는 경향이 있으며 가지 하나에 4~.. 2021. 9. 4.
숲속의 野薑<야강>~ 양하 양하 -생강과- 제목을 '숲속의 야강'이라고 적어 보았는데 들이나 숲속에서 자라는 생강이라는 의미입니다. 양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외형으로는 생강과 비슷하나 잎이 넓고 키가 크며 알뿌리를 주로 식용하는 식물입니다. 이 양하꽃을 꽃이삭이라고 하여 꽃이 다 피지 않을때 따서 식용을 하는데, 제주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제사상에 올리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묘가'라고 부르는데,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음식의 재료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몇 년 전 일본 출장을 갔을때 큰 슈퍼 식품 매장에 이 양하가 비싼 값으로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석가모니 제자중에 '반특'이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실천하고 잘 수행하는 제자로 유명했는데,무슨일인지 잘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어쩌다 이름조차 .. 2021. 8. 31.
추석 제사상에 올리는~ 양하 양하 -생강과- 양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외형으로는 생강과 비슷하나 잎이 넓고 키가 크며 알뿌리를 주로 식용하는 식물입니다. 이 양하꽃을 꽃이삭이라고 하여 꽃이 다 피지 않을때 따서 식용을 하는데, 제주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제사상에 올리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묘가'라고 부르는데,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음식의 재료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작년 일본 출장을 갔을때 큰 슈퍼 식품매장에 이 양하가 비싼 값으로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한자로는 들에서 자라는 생강이라고 하여 '야강(野薑)'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석가모니 제자중에 '반특'이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실천하고 잘 수행하는 제자로 유명했는데,무슨일인지 잘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어쩌다 이름조차 잊어버리는 건망증 .. 2020.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