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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의 꽃말3

봄이 오는 소리~ 산수유 산수유 -층층나무과- 주말에 서귀포를 찾아갔더니 벌써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지리산 상위마을, 경북 의성 사곡마을, 경기 이천 백사마을 등은 산수유가 집단으로 자라는 대표적인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른 봄날 샛노란 꽃으로 유혹을 하고 가을에 붉은 열매로 또 한 번 유혹을 하는 산수유입니다. 수유(쉬나무)에서 유래. 수유(茱:열매가 빨갛게 익는 데서, 萸:열매를 생으로 먹는게 가능하다는 데서) 산에서 자라는 수유라는 뜻이며, 한자 이름으론 석조, 촉산조, 육조 등 조(棗)가 쓰인 이름이 있는데 이는 열매가 대추를 닮은 데서 유래합니다. 산수유는 잎이 나오기 전의 이른 봄날 다른 어떤 나무보다 먼저 샛노란 꽃을 피우는 나무입니다. 손톱 크기 남짓한 작은 꽃들이 20~30개씩 모여 조그만 .. 2023. 2. 27.
노란 꽃망울로 봄을 맞이한~ 산수유 산수유 <Japanese Cornelian Cherry, 山茱萸> -층층나무과- 봄이 시작되는 3월이 되면 어김없이 많이 등장하는 나무가 바로 이 산수유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지리산 상위마을, 경북 의성 사곡마을, 경기 이천 백사마을 등은 산수유가 집단으로 자라는 대표적인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른 봄날 .. 2020. 3. 7.
샛노란 꽃을 피운~ 산수유 산수유 <Japanese Cornelian Cherry, 山茱萸> -층층나무과- 봄이 익어 가고 있습니다. 익어 간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지만 나무들에게는 이미 꽃들이 피어 나고 하나 둘 봄을 외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산수유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수유(쉬나무)에서 유래. .. 2019.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