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 쌍두2 올해 처음 만난~ 쌍두인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 날씨가 추워 그동안 나오지 못했던 변산바람꽃들의 향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봄의 전령사답게 많은 변산아씨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는데 올해 처음으로 만난 변산바람꽃 군락에는 머리가 두 개인 쌍두를 만났습니다. 바람꽃 종류는 대개 이른 봄에 꽃을 피워 번식을 마치고 주변 나무들의 잎이 나기 전에 광합성을 해서 덩이뿌리에 영양분을 저장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변산바람꽃을 시작으로 야생화 나들이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해를 하기 쉽도록 변산바람꽃의 구조를 살펴 보겠습니다. 꽃잎으로 보이는 하얀 잎은 바로 꽃받침인데 보통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꽃잎은 끝이 녹색인 경우가 보통이지만 이 곳의 변산바람꽃이 꽃잎 끝의 색이 노란색인 개체가 많았는데 다 변이들로 .. 2023. 2. 13. 봄의 서막을 알리는~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Eranthis byunsanensis B.Y.Sun > -미나리아재비과- 오늘은 변산바람꽃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속명인 Eranthis은 봄꽃이라는 뜻이라고 하고, byunsanensis는 처음 발견지인 변산반도를 뜻한다고 합니다. 겨울이 가기 전 바람꽃 종류중 가장 먼저 핀다는 변산바람꽃.그 아름다음.. 2020. 2. 10. 이전 1 다음